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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코이노니아 > 삶속의 신앙 > 묵상 그리고 쉼터

묵상 그리고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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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위의 교회 삶속의 신앙
이름 모세스조 작성일 2018-02-14
첨부파일
2017년 길위의 교회 삶속의 신앙을 살아낸후 2018년 언제어디서나 제자의 삶을 살아내길 바라면서 ----


<< 길위의 교회에서 삶속의 신앙으로 >>



매일 우리는 길을 만나고 만든다

넓은 길 좁은 길
높은 길 낮은 길
보이는 길 볼 수 없는 길
우리 모두는 걸어가야 할 길 위에 서있다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진 무리를 위해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은
사랑으로 만든 그 길
십자가 희생으로 세운 길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이 말씀
우리 가슴에 메아리가 되어
부딪히면
순종의 제사로 가는 길에 선다

끝없이 펼쳐진 인생길에서 만난
고난과 절망의 흔적은
그 분의 능력 안에서 흰돌이
되어 우리 마음속 빈 주머니를
차곡차곡 쌓으며 걸어간다

만드신 그 분의 길 위에서 우리는
웃고 울며
세상의 빛과 소금된 삶을 소망하며
섬김의 길을

매일 우리는 길을 만나고 만든다


삶이란 무엇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왜 어떻게
사는 사는 삶에 던져진 물음들

우리는 그 해답을 찾아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길에서
기다리는 목마름으로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다만 너는 나를 따르라

사랑의 십자가로 만들 그길 위에서
순례자가 되어
힘껏 몰아 쉰 호흡으로
그분이 내안에
내가 그분 안에

매일 우리는 길을 만나고 만든다



2017년 1월에 성경역사탐방길에서
- 순례자 모세스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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