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기독교 상황

가나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기독교 복음화 율이 높은(약63%) 나라이다. 그러나 가나인의 63% 이상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 고백하지만, 단지 40%만이 교회와 관계를 맺고 있고, 단지 12%만이 정규적으로 교회에 출석한다. 명목상 기독교인의 수가 700만이 넘는다. 거기에 가나 기독교는 지나친 기복신앙과 성령사역에 따른 검증되지 않고 불건전한 이단형태의 기독교가 상당히 많다.

현재 가나는 수도인 아크라가 위치한 남쪽 해안지역은 기독교가 매우 강하고 북쪽지역은 이슬람이 상당히 세력을 확장했다. 특히 가나의 작은 시골 마을에도 모스크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 기독교인들도 계속해서 정령숭배의 관습을 따르고 있다.

현재 가나는 급속한 성장, 경제적 압박, 교리적 혼란의 이 시대에 성숙한 기독교 지도자가 많이 부족하다.

청년들과 어린이를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교회는 거의 없다. 15세 이하의 청소년은 인구의 45%를 차지하나 교인의 30%밖에 안 된다.

학교교육선교 사례

센터 명칭: 실로암 미션 센터

설립 취지

어려서부터 바른 신앙과 인성교육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국가(가나)를 위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운다.

낙후 된 가나의 교육 상황 가운데서 보다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가능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발굴해서 양육한다.

운영

2012년 현재의 건물을 건축하고 개교(토지 100년 임대계약 및 건축물에 관한 모든 소유권은 실로암 선교센터로 되어 있음)

직원현황: 교장 및 교사 10명, 조리사 미화원 2명, 수위 2명, 목수 1명

학생현황: 어린이집(유치원) ~ 중 1까지 약 180명

가나 교육선교를 위해 필요한 부분

양향진 선교사와의 지속적인 협력